안녕하세요.
수퍼브 JH 입니다.
오늘의 뉴스 포스팅 주제는 '술' 입니다.
참 술이 애증의 대상이죠?
술이 인간사회에서 좋은 점과 나쁜점이 각각 있기에 술이 좋은거다 나쁜거다 라고 명확하게 말하기가 힘든데요.
우선 술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딱 떠오르는 건 사회 생활이네요.
사회 생활에서 술은 정말 뗄려고 해도 뗄수 없는 존재입니다.
회사 생활에서 승진을 보다 수월하게 하거나 편하게 다닐려면 술을 잘먹어야 된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그만큼 술은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힘들게 일하고 난 후 술로 스트레스도 풀고 그날 힘듦도 날려버리고 친분도 더욱 두터워지기도 하고요.
일적으로 서로 감정이 상한 부분이 있더라도 같이 술한잔하고 풀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직 어색한 관계에서도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윤할제 같은 역할도 하기도 하구요.
여러가지 장점을 이야기 해보았는데 반면에 다들 아시는 것처럼 단점도 많습니다.
일단 단점 중에서 제일 먼저 꼽으라고 하면 술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겠죠?
제가 생각하는 가장 단점은 음주음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음주음전으로 인해 여러 인명사고가 발생되고 있는데 기사를 보면 참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습니다.
현재 이전보다 강하게 음주음전을 처벌 하고 있는데도 피부로 느낄만큼 음주음전이 크게 줄어들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술을 마시면 절대 운전을 하지 않는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까요?
남의 생명을 뺏을수도 있는 아주 무서운 일인데 아직까지 음주음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술로 인한 알코올 중독이나 건강을 해치는 것들이 있고 술로 인한 범죄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장단점을 이야기 해보았는데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오랜전부터 술에 관한 여러가지 속설이 많이 있었습니다.
술을 하루에 딱 한잔만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좋은 약주라느니 소량만 먹으면 건강에 그렇게 나쁘지 않다더니 여러가지 속설들이 있었는데 아래 기사 내용이 맞다면 이젠 이런 속설들이 사라질 것 같네요.
술, 소량만 마셔도 뇌손상.."안전한 수준의 음주는 없어"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술은 조금만 마시더라도 무조건 뇌에 손상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옥스퍼드대 연구원들에 따르면 '안전한 수준의 음주'는 존
news.v.daum.net
술은 조금만 마시더라도 무조건 뇌에 손상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옥스퍼드대 연구원들에 따르면 '안전한 수준의 음주'는 존재하지 않으며, 술의 소비 증가는 뇌 건강 악화와 관련이 있다.
연구원들은 동료 검토 전 관찰 연구에서 영국에서 약 2만5000명의 음주자들의 뇌를 스캔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내놨다.
안야 토피왈라 옥스퍼드대학 수석 임상 연구원은 연구원들은 이메일을 통해 "술을 더 많이 마실수록 뇌용량은 줄어들게 된다"며 "뇌는 나이가 들수록 줄어들고 치매는 더 심각해진다. 뇌의 용량이 작을수록 기억력이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한 고혈압, 비만, 폭음자 등 특정한 사람들에게는 음주가 특히 더 위험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토피왈라 연구원은 "적당히 마시면 해가 없거나 심지어 건강을 보호해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많다"고 우려했다.
기사 내용을 보면 음주자들의 뇌를 스캔해 보니 술을 조금만 먹더라도 뇌에 손상을 주며 뇌용량이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뇌 용량이 줄어들수록 기억력이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고 나이가 들수록 치매가 더 심각해 진다고 합니다.
무섭네요.
적당히 한두잔 하는 것은 건강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조금만 먹어도 뇌에 손상을 준다고 하니 건강을 생각해서 술을 자주 먹지 말고 자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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