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퍼브 JH 입니다.
요즘 뉴스에 인플레이션 및 미국발 금리 인상이 검토되고 있고 금리가 올라가면 이자가 올라가니 영끌족들은 큰일 났다는 식의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 연준 전 총재인 현 미국 재무부 장관 옐런이 “비록 추가적인 (재정)지출이 경제 전체의 규모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더라도, 우리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리가 다소 인상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금리 인상에 대한 염려의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미국이 금리를 낮추고 돈을 찍어냈을 때부터 금리인상에 관련한 말들이 많았습니다.
자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경제가 과열되어 인플레이션이 발생해야 합니다. 경제가 과열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게 실업률이 낮고 고용률이 높아 코로나 이전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회복된 수준까지는 복구가 되어야 합니다.
안정된 삶으로 복구가 되어야 사람들이 이전처럼 소비도 하고 경제가 활성화가 되겠죠?
그런데 아래 기사를 한번 보시죠.
손성원 교수 "놀면 더 버는데 왜 일하나..美 일자리 비극"
미국이 예상치를 크게 밑돈 충격적인 4월 고용 지표를 내놓은 가운데, 대표적인 경제학자인 손성원 로욜라메리마운트대 교수 겸 SS이코노믹스 대표가 “일자리 수급난이 심각하다”고 강조했
news.v.daum.net
미국이 예상치를 크게 밑돈 충격적인 4월 고용 지표를 내놓은 가운데, 대표적인 경제학자인 손성원 로욜라메리마운트대 교수 겸 SS이코노믹스 대표가 10일(현지시간) “일자리 수급난이 심각하다”라고 강조했다.
미국에서 4월 고용 지표가 발표가 되었는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수치보다 훨씬 낮게 나왔습니다.
백신도 미국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맞았고 돈도 천문학적으로 풀었음에도 일자리 수급난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기존 실업수당과 추가로 지원이 된 코로나 지원금을 합치니 기존에 벌던 수익과 비슷하거나 더 벌게 되는 말도 안 되는 웃긴 현상이 생겨 버렸습니다.
그러니 주위에 일자리는 많은데 일부러 취업을 하지 않아서 미국 고용률이 크게 낮아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고용지표가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돈도 계속 풀고 있어서 미재부 장관 옐런이 경제가 과열될 염려를 해서 금리 인상될 필요가 있다고 하였는데 아직까지는 위에 설명드렸던 이유로 고용지표가 낮기 때문에 금리를 올리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런데 미국에서 지원금이 많아서 일 안 해도 일하던 만큼 수익이 나와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일을 하지 않는다 라는 것에서 다시 한번 자본주의에 원리의 힘을 느끼게 되네요.
쉽게 말해서 지금 미국에서 돈 풀어서 무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건 사회주의 정책에 가깝죠?
사회주의 정책으로 현재 전 세계에서 잘 사는 나라가 하나도 없습니다.
역시 인간의 본성은 일은 하거나 안 하거나 크게 자신이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일을 하지 않는 쪽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사회주의 나라에서는 국민들이 일을 열심히 하나 덜 하나 항상 똑같이 나눠서 배급을 받기 때문에 일을 열심히 하지 않을뿐더러 효율도 많이 떨어지게 되어 생산성이 떨어지고 결국 나라 경제도 기울게 됩니다.
기사와 다른 이야기지만 현재 미국 정책으로 위와 같은 생각이 떠올라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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