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국내선 지각출발 절반은 제주공항..지각 항공사 1위는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수퍼브 2021. 10. 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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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퍼브 JH 입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기게 힘들지만 코로나 전에는 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을 가면 참 마음이 들떠었는데요.

예정된 비행 시간대로 출발을 하면 문제없이 참 즐거운데 비행시간이 지연이 되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고 참 시간이 안 가는 경험을 해보셨을 거예요.
여행을 출발하는 들뜬 마음에 약간 찬물을 끼얹는 느낌인데요.

국내선 항공들 대상으로 지연 출발 관련해서 조사한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국내선 지각출발 절반은 제주공항..지각 항공사 1위는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모처럼 즐거운 여행을 위해 탄 비행기가 예정보다 꽤나 늦게 출발한다면 왠지 기분을 망칠 수도 있을 겁니다. 국내선 항공편의 경우 예정보다 30분 넘게 지각 출발을 하게 되면 '지연 출발'로 통

news.v.daum.net

국내선 항공편의 지각 출발이 가장 잦은 공항은 어디일까요. 단연 제주공항입니다. 한국공항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국내선 항공기 지연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 8개월간 발생한 지연의 무려 52%가 제주공항이었는데요.


참고로 한국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14개 공항에서 발생한 국내선 비행편의 지연 출발은 모두 12만 2691편이었습니다. 전체 운항 편수(130만 7666편)의 6%에 해당하는 수치인데요.
이 가운데 제주공항이 6만 4594편으로 전체 지연 항공편의 52%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김포공항으로 3만 4563편(28%)이었고, 이어서 김해공항(1만 48편, 8%)과 청주공항(4445편, 4%), 순이었는데요.
운항 편수가 많은 공항들이다 보니 그만큼 지연 출발도 잦았던 셈입니다. 제주공항은 가뜩이나 운항 편이 몰리는 데다 폭설이나 강풍의 영향으로 항공기 출발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다른 공항보다 많은 것도 이유일 듯싶습니다.


이전에 해외로 출장을 자주 다녀서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에서 국제 편 비행기를 많이 탔었습니다.
그때에는 자주 비행기를 이용했었어도 비행 지연이 드물었습니다.
몇 번 제외하고는 크게 비행 지연을 겪어 불편한 적이 없었는데요.

기사 내용처럼 유독 국내선 제주도만 가면 출발 지연을 많이 겪었습니다.
제주공항은 인천공항처럼 크고 쾌적하지도 않아서 앉아서 기다릴 곳도 없고 서서 기다리게 되는데
참 지루하고 고역이었습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제주공항은 운항 편이 많고 폭설이나 강풍의 영향으로 항공기 출발에 지장이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제주 여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 수퍼브 JH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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