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시면 사망위험 최대 28% 낮아진다

안녕하세요.

수퍼브 JH 입니다.

 

커피가 몸에 좋다. 나쁘다. 여러가지 설과 연구결과가 있었는데

최근 연구한 결과를 소개한 기사가 있어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

 

노컷 뉴스 기사입니다.

커피 마시면 사망위험 최대 28% 낮아진다

커피를 마시면 한국인 등 아시아인의 사망위험이 최대 28% 낮아진다는 서울대 등 아시아 연구진들의 공동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가 미국과 유럽 등 서구인의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보고가 나온 적은 있지만 아시아인 수십만 명을 장기간 관찰한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때까지 커피가 사망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보고가 있었지만 서구인에 대한 연구 결과 였고

아시아에 대한 연구 결과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서양인과 아시안인은 유전적 차이도 있기 때문에 서양인이에게 좋다고 무조건 아시아인에게도 좋다고는 단정 짓기에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인 대상으로 한 결과라 더욱 신뢰가 가네요.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이정은)·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안윤옥, 유근영, 강대희, 박수경, 신애선) 공동 연구팀은 아시아 코호트 컨소시엄에 참여한 4개국(한국·일본·중국·싱가포르) 33만명을 대상으로 12.5년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결과, 커피 섭취가 사망위험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4개국 연구팀의 연구자 38명이 참여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국제역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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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국적의 사람을 무려 33만명을 대상으로 12.5년에 거쳐서 추적 관찰했다고 합니다.

연구 대상 수도 엄청나고 그걸 12.5년이나 지속했다고 하니 정말 연구원 분들 대단하고 존경 스럽네요.

 

연구팀은 성별로 하루 커피 섭취량을 '1잔 이상~3잔 미만', '3잔 이상~5잔 미만', '5잔 이상' 등 3그룹으로 나눠 사망위험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남성의 경우 커피를 하루 '1잔에서 3잔 미만' 마시는 사람은 안 마시는 사람보다 사망위험이 22% 낮았다. '3잔에서 5잔 미만', '5잔 이상'은 각각 2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사망위험이 그룹 별로 각각 20%, 35%, 28% 낮았다.

주요 사망 원인별로도 커피를 마실 경우 암 사망률(남 15%, 여 19%)과 심혈관질환 사망률(남 27%, 여 27%)이 모두 감소했다.

 

무려 암 사망률은 10%대, 심혈관질환은 20%대나 감소가 되네요.

커피에 들어있는 클로로겐산, 카페인, 트리고넬린, 마그네슘 등의 생리활성물질이 항산화와 항염증 효과를 내고,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것으로 추정했다고 해요.

 

이번 아시아인 대상 연구 결과는 서구인을 대상으로 한 기존 연구 결과와 일치했다.

연구를 이끈 이정은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유럽인들과 유전자와 생활 습관이 확연히 다른 아시아인에서도 커피 섭취가 건강상 이롭다는 점을 새롭게 밝힌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커피가 인류 모두에게 이롭다는게 확인되었으니 서양인이나 아사아인이나 모두 커피를 자주 마시면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믹스커피나 설탕 등 당이 들어간 커피는 예외겠죠??

 

커피를 못 마시는 분은 카테킨 함량이 높은 녹차를 마시는 경우에도 심혈관질환 사망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이상 수퍼브 JH이었습니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